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롯데케미칼[011170]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8천948억원으로 전년(3천477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0조4천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순손실은 1조8천2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2천348억원으로 전년동기(3천15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8천961억원과 1조1천206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264억원을 3.7%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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