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사전예약 5명 중 1명 AI 구독클럽 가입

입력 2025-02-09 08:54  

갤럭시 S25 사전예약 5명 중 1명 AI 구독클럽 가입
삼성전자 "젊은 층에 호응…중고 스마트폰 반납 혜택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시작한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5명 중 1명은 이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자급제 단말기 구입 고객의 30%는 구독클럽을 선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시점에 맞춰 론칭한 구독클럽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4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클럽 가입자 60%는 20~30대 젊은 층 고객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신 IT 기기에 관심이 많고 '구독'이라는 새로운 구매 방식에 수용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모바일 기기 교체 주기가 빨라 1년마다 최신 갤럭시를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였으며, 사용 후 반납 시 잔존가 보상 금액이 높은 상위 라인업 모델 선호도가 높았다.
삼성전자가 도입한 구독클럽 외에도 이동통신 3사 역시 구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모바일 제품 구독 고객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독클럽과 함께 향후 스마트폰 구매 트렌드를 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구독클럽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중고 스마트폰 반납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28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며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고객 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독 가입 후 삼성 강남에서 수령한 고객은 사용하던 기존 플래그십 모델을 삼성 강남 3층에 있는 중고 휴대전화 반납 기기에 반납하면 등급별 보상 금액에 3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중고 제품 반납은 다음 달 14일까지 가능하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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