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석유화학 불황이 길어지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자 10일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장(7일)보다 4.77% 떨어진 5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장 초반 4.95% 밀린 5만1천8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영업손실이(연결 기준) 8천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연간 적자인 것은 물론 적자 폭이 지난해(3천477억원)보다 커지기도 했다.
길어지는 석유화학 불황에 증권가는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춰 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8만7천원으로 큰 폭으로 내렸고, KB증권(10만8천→6만원), 신한투자증권(12만→8만원), 미래에셋증권(10만→6만4천원), NH투자증권(6만5천→6만원) 등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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