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중공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AI 및 디지털 기반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 AI 기반으로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아모르 플러스(ARMOUR+)' ▲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 200메가와트(㎿)급 전압형 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HVDC) 등이다.
특히 'ARMOUR+'와 주요 전력기기 3D 모델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전력기기 설루션에 적극 접목하며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과 함께 전력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