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코스닥 상장 추진…공모가 희망범위 1만3천∼1만5천원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심플랫폼의 강태신 대표는 12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품질 혁신을 선도하며 산업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장을 발판으로 심플랫폼의 AIoT 기술을 더욱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활용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AI를 활용해 양품과 불량품을 명확히 구분하는 품질 관리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부문에서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업해 웨이퍼 검사 및 설비 이상 감지를 수행, 기존 대비 데이터 정확도를 향상했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메탈 마스크 제조업체와 협업해 불량률을 감소시켰다고 그는 전했다.
아울러 공공부문에서는 반도체 검사 기술을 활용해 등심 등급 판별 AI를 개발, 축산물 품질 평가원과 협업해 객관적인 등급 평가 모델을 구축했고,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환자의 바이털 데이터 통합 관리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포츠테크 부문에서는 국가대표 배드민턴팀 경기력 분석 AI를 도입했다.

심플랫폼은 이번 IPO를 통해 92만주를 신규 모집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3천∼1만5천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상단 기준 138억원이다.
조달된 자금은 AIoT 기술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산업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수요 예측은 2월 27일∼3월 6일, 일반 청약은 3월 11∼12일 진행한다. 상장은 3월 중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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