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올해 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으로 길거리패션과 클래식(고전)을 넘나드는 당대의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견고한 실루엣의 양가죽 재킷과 울 혼방 재킷,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겉옷이 있다.
경쾌하면서 정제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아가일 니트, 플리스 집업, 플리츠 스커트, 데님 팬츠 등도 준비돼 있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올봄 컬렉션은 70년대 뉴욕의 패션을 동시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상품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새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문몰 SSF샵과 패션 플랫폼 29CM, W컨셉에서 판매된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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