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태영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23년 4천45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던 태영건설은 지난해 영업 이익이 4천19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천903억원으로 19.8% 감소했다.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은 756%다.
자본금은 1천473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매출 감소와 관련해 "용인8구역 재개발, 전주 에코시티데시앙 15블럭 등 대형 현장 준공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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