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제이엘케이[322510]의 뇌졸중 AI(인공지능) 솔루션이 일본 인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17일 주가가 6% 넘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엘케이는 전장 대비 6.40% 오른 9천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85% 상승한 9천3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제이엘케이[322510]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비조영 CT 뇌졸중 AI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일본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솔루션은 비조영 CT 영상을 기반으로 뇌출혈과 뇌경색 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AI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AI 솔루션 인허가를 추가로 추진하고 일본 의료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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