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지난 14∼16일 사흘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에 9천300여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베이비&키즈쇼는 쿠팡이 연간 네 차례 진행하는 육아용품 할인전이다.
쿠팡은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올해 팝업 방문 인원은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됐다.
쿠팡은 팝업스토어에 직수입 상품관도 설치했다. 특히 국내에서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의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컬렉션 '미니메리온'을 단독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쿠팡은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이 육아 커뮤니티에서 '육아동지'로 평가되는 이유는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로켓배송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양질의 육아용품이라면 국내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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