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 기반사업' 신규 과제 공모…기업 데이터 활용도 실증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올해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조성 사업의 5개 신규 과제 공모를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 소유자가 자신의 활동과 관련해 생성된 진료, 결재 등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부터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를 발굴했다.
올해는 동호회, 온라인 모임, 환우회 등 정보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28억원을 투입해 5개 과제를 지원한다.
가령 만성질환자들이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그 예다.
또 데이터 제공에 참여하는 정보 주체에 적절한 보상을 하는 체계를 마련해 데이터 제공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 제공 주체의 범위를 개인에서 기업으로 확대하는 '기업 마이데이터' 실증도 올해 과제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마이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블록체인, 동형암호 등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전송 및 활용 체계를 검증하는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며 데이터의 안전한 전송 및 활용 내용을 데이터 제공자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