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서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서 5개 부문 수상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의 총 5개 부문에서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로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의 총합이 전체 2위로,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 은메달을 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영국 런던의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트래블러가 1985년부터 열어 온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올해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ANA, 에어프랑스 등 32개 글로벌 항공사가 경쟁했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와인 20종을 포함해 총 53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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