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스타트업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마루'를 졸업한 기업 중 연간 최대 6곳을 선정해 사무용 가구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마루 입주·졸업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데스커 라운지 홍대' 이용권과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마루를 거쳐 간 많은 스타트업에 생산성과 직결되는 쾌적한 사무 공간을 지원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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