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다.
미국 소매부문을 대표하는 월마트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데다 경기선행지수도 악화하면서 고점 부담 속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69포인트(1.01%) 밀린 44,176.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52포인트(0.43%) 떨어진 6,117.63, 나스닥종합지수는 93.89포인트(0.47%) 떨어진 19,962.3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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