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노르웨이 게임사 펀컴(Funcom)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어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 출시일을 오는 5월 20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1920∼1986)의 SF 소설 '듄' 시리즈 및 최근 흥행한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동명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의 배경인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기지를 건설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동 또는 경쟁하며 살아남는 게임이다.

펀컴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듄: 어웨이크닝'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펀컴은 이날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는 체험판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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