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6일 이익 개선 및 주주환원 증가 전망을 근거로 KT[030200] 목표주가를 5만3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KT 영업이익은 2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인력 재배치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1조원을 제외한 영업이익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2029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10%로, 통신사 평균인 9%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서울 광진구 부동산 프로젝트 일회성 이익 약 5천억원과 올해부터 연간 인건비 3천억원 감소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5G 상용화 초기에 발생한 시설투자(캐펙스·CAPEX)에 대한 상각이 올해 하반기부터 종료되면서 2026년과 2027년 각각 1천억원 수준으로 감가비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BC카드와 KT에스테이트, KT클라우드 등 자회사 이익도 최근 5년간 연평균 8.4% 성장하면서 이 기간 전체 이익 성장률 5.5%를 상회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향후 5년간 꾸준히 개선되는 이익이 주주환원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총주주환원 규모가 전년 대비 62% 증가한 8천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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