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천억원 규모 모펀드 결성 추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강원·경북·부산·충남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지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이 충분한 벤처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태펀드와 지방자치단체, 은행,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벤처 모펀드를 조성 후 자펀드에 출자하는 구조다. 모태펀드 출자 비중은 최대 60%다.
모태펀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역의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모펀드를 결성한 후 하반기에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4개 지역의 모펀드 결성 목표액은 약 4천억원으로 각 지역에 1천억원 이상의 모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흐름을 과감하게 바꾸기 위해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기획했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충분한 벤처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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