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6일 장 초반 7%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7.41% 오른 17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02% 오른 주가는 한때 7.90%까지 오름폭을 키우며 17만4천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이 1천318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945억원을 40% 가까이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상황으로, 1분기 및 올해 영업이익 상향으로 저평가가 심화한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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