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플레이브 데이' 팝업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10∼30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5인조 그룹이다.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음반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은 단숨에 100만장이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가 됐고 국내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버추얼 그룹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팝업 입장 예약은 시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접속 대기자만 2만5천명 이상이었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팝업 매장은 플레이브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공간인 '해피 플레이브 파티'에서는 지난 2년간 플레이브와 팬들 사이에 쌓인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 포토존인 '해피 플레이브 모먼트(Moment)'에서는 플레이브 멤버와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데뷔 2주년인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약 30분간은 아트리움 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에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모습과 플레이브의 감사 인사 영상이 송출된다.
팝업 입장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월드몰 2층과 5층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팝업 매장에선 국내 유통사 최초로 플레이브 2주년 공식 상품도 판매한다.
유도원 롯데백화점 패션액세서리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K팝을 포함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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