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1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증시 급락 영향으로 1% 넘게 내려 2,530대에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70포인트(2.09%)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한때 2.5%가량 내려 2,50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0.60%) 내린 721.5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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