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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2,600선 탈환 시도…삼성전자 4%대 강세(종합)

입력 2025-03-17 09:27  

코스피 장 초반 2,600선 탈환 시도…삼성전자 4%대 강세(종합)
2,580대 강세 출발 후 상승 폭 키우는 중…외인·기관 '사자'
'GTC 2025'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코스닥 0.3% 올라 730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17일 장 초반 2,60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0.86포인트(1.2%) 오른 2,597.2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1.96포인트(0.86%) 오른 2,588.32로 출발한 뒤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69억원, 34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천28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천600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8원 내린 1,452.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주 말(14일) 뉴욕증시에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지수가 2.61% 오르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인 뉴욕증시에 더해 이날부터 개최되는 엔비디아 개발자 회의 'GTC 2025'에 중국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유입되며 코스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발표될)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개선되면 비(非)미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개발자회의 'GTC 2025'에 대한 기대감에 삼성전자[005930](4.3%), SK하이닉스[000660](0.61%), 한미반도체[042700](0.32%)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0.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82%), NAVER[035420](0.36%) 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0.6%), 셀트리온[068270](-0.7%), 기아[000270](-0.2%) 등은 하락하고 있다.
KB금융[105560](0.64%), 신한지주[055550](1.48%), 메리츠금융지주[138040](1.82%), 하나금융지주[086790](1.0%) 등 금융주 전반이 강세다.
쏘카[403550]는 공개매수 전 여러 차례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것에 대한 적정성을 금융 당국이 들여다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8.42%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8포인트(0.3%) 오른 736.4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8%) 오른 740.14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조절하는 모양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천25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14억원, 1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알테오젠[196170](0.13%), HLB[028300](2.64%), 삼천당제약[000250](0.21%), 휴젤[145020](0.6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62%), 에코프로[086520](-1.92%) 등 이차전지주는 하락하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 코오롱티슈진[950160](-2.51%), 파마리서치[214450](-2.09%) 등도 약세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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