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개발자 회의 'GTC 2025' 개막 기대감에 17일 장 초반 4%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4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20% 오른 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46% 오른 주가는 한때 5.12% 오른 5만7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0.24% 오른 20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17~2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GTC 2025를 열고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고 로봇, 컴퓨팅, 자동차 등 관련 생태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도 한국 시간 19일 새벽 세상을 변화시키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도 행사에 참여해 최신 AI 메모리와 설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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