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동[000490]은 오는 25∼28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최신 자율주행 농기계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동은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기능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자율작업 운반로봇을 양산 판매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8월 출시 예정인 '6조 콤바인DH6135'을 비롯해 트랙터 2종(HX1400·GX7510)과 이앙기(DRP80), 운반로봇(RT100)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자율주행 농기계의 성능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연도 진행된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와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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