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금융 기술 서비스 기업 더즌[46286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4일 장 초반 16%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더즌은 공모가(9천원)보다 16.22% 오른 1만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즌은 기업용 금융 부가가치통신망을 기반으로 대출 비교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인증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경쟁률은 461.95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1만2천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9천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2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6천244억원이 모였다.
지난 2023년 기준 더즌의 매출액은 420억6천3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106억7천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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