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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손보업계 3·4위 기업 합병 추진…인구감소 속 수익개선 모색

입력 2025-03-28 15:24  

日손보업계 3·4위 기업 합병 추진…인구감소 속 수익개선 모색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손해보험 업계 3위와 4위 기업이 2027년 4월까지 합병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28일 보도했다.
합병을 논의하는 기업은 업계 3위인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과 4위인 아이오이닛세이도와손해보험이다.
두 기업이 합병하면 일본 손해보험 사업 규모를 기준으로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을 제치고 1위 기업이 된다.
새로운 회사 명칭과 합병 방식, 수장 선임 등은 향후 논의를 통해 정하게 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미쓰이스미토모와 아이오이닛세이도와는 2010년 4월 출범한 MS&AD인슈어런스그룹 홀딩스라는 같은 모회사 산하에 있다.
두 회사는 지금까지 합병하는 대신 각각의 강점을 살려 영업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일본 인구 감소 등에 따라 시장 규모가 줄어들자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닛케이는 "자연재해 증가로 보험금 지급액이 늘어나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두 회사가)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해설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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