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밀가루 원산지 검정법을 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관원은 밀가루에 남은 물질의 종류와 함량 차이를 분석해 국내산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관원은 이번 기술 개발로 수입 밀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막을 수 있어, 우리 밀 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 밀가루 가격은 100g당 492원이고, 외국산 밀가루는 23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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