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 6.8%↑…3년 만에 상승 전환

입력 2025-03-30 11:16  

지난해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 6.8%↑…3년 만에 상승 전환
건산연 분석…"면적 늘어도 예년의 70~80% 수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해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이 3년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2천690만㎡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 면적은 2020년 4천30만㎡, 2021년 4천680만㎡ 등으로 4천만㎡를 웃돌았으나 2022년 3천470만㎡으로 떨어진 뒤 2023년에는 2천520만㎡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70만㎡가량 늘어나며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2001~2023년 평균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 3천800만㎡과 비교하면 70%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비주거용 착공 면적도 3.8% 증가하며 5천240만㎡를 기록했으나 이 역시 예년(2001~2023년 평균 6천600만㎡)의 80%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수도권의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1천170만㎡)이 9.4% 증가한 가운데 특히 인천이 64.6%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은 3.5% 줄고 경기도는 0.1% 증가해 횡보세를 나타냈다.
지방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1천515만㎡를 기록했다.
광주,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등은 주거용 착공이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충북, 전남, 경남, 제주 등은 증가했다.
건축 착공 면적이 감소한 지역은 대부분 2~3년 이상 착공이 감소해 건설 경기가 심각한 것으로 건산연은 분석했다.
또한 진행 중인 공사 물량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