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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급반등 2,510대 안착 시도…코스닥 1.3% 상승(종합)

입력 2025-04-01 09:32  

코스피 장 초반 급반등 2,510대 안착 시도…코스닥 1.3% 상승(종합)
美관세·공매도 우려에도 반등 나서…"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매수세 유입"
개인·기관 '사자' 속 시총상위주 대다수 상승…'경영권 승계' 한화그룹株 강세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1일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2,510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18포인트(1.26%) 오른 2,512.3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12포인트(1.21%) 오른 2,511.2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16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8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579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오른 1,473.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는 소폭 내리는 등 뉴욕증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노이즈와 공매도 노이즈가 당분한 계속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날은 전날의 3%대 폭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의 폭락분을 만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1.21%)와 SK하이닉스[000660](1.15%), 한미반도체[042700](1.03%)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 타깃 우려에 전날 급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373220](0.15%), 포스코퓨처엠[003670](0.33%), 삼성SDI[006400](1.91%)도 반등을 시도 중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세 아들에 한화 지분 절반을 증여하며 경영권 승계를 완료한 가운데 한화[000880](8.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7.18%), 한화오션[042660](3.87%) 등 그룹주 전방이 상승 중이다.
현대차(0.61%), 기아[000270](0.76%), 셀트리온[068270](2.84%), KB금융[105560](1.77%) 등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KT[030200](-0.4%) 정도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0.02%), 오락·문화(-0.74%)를 제외하고 의료·정밀(4.04%), 운송장비(2.9%), 제약(2.27%), 운송·창고(2.75%)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15포인트(1.36%) 오른 682.00다.
지수는 전장 대비 8.73포인트(1.3%) 오른 681.58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20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0.21%), 에코프로[086520](-0.7%)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알테오젠[196170](2.25%), HLB[028300](3.0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95%), 휴젤[145020](4.18%) 등은 오르고 있다.
에스엠[041510](-2.05%), 네이처셀[007390](-1.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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