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를 훈련해주는 시스템인 'AI 세일즈 트레이닝 설루션'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를 들어 보험 설계사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이 설루션을 실행하면 설루션이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용을 분석해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구분해 낸다. 구분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된다.
고객 맞춤형 화법을 구사하는 설계사의 음성, 자세 등 학습 내용 전반을 분석하고,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도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작년 말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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