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이마트[139480]가 1분기 실적과 정부의 내수부양 기대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마트는 전장보다 1.9% 오른 8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격화 우려에 코스피 지수가 1%대 후반의 하락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다.
이마트가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서 한발짝 비켜서 있는 내수주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다음 주 발표될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 나올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최근 내수주 강세에 힘을 싣고 있다.
이마트와 함께 내수주로 분류되는 롯데쇼핑[023530](0.16%), 신세계[004170](-0.34%), 현대백화점[069960](0.53%) 등도 이날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크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수익성 개선 및 상품 마진율 증가 등에 1분기 이마트 실적은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천4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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