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티앤씨는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구미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성티앤씨는 이날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한다.
이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사내에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주제로 운영해온 자원순환 체험 행사로, 지역사회로 확대 적용한 첫 사례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향후 구미 지역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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