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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오기 전에 에어컨 점검"…LG 씽큐 자가점검 2배 늘었다

입력 2025-04-20 07:41  

"무더위 오기 전에 에어컨 점검"…LG 씽큐 자가점검 2배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에어컨 자가점검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의 '스마트 진단' 기능을 이용한 에어컨 점검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미리 에어컨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려는 '스마트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마트 진단 기능은 LG 씽큐와 연동된 에어컨의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온도 및 압력 센서, 냉매 상태 등을 점검해 상태 정보를 알려준다.
복잡한 조작 없이도 앱 하나로 손쉽게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일 낮에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나 직장인에게 유용한 대안이 되고 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내기 필터 점검, 실외기 상태 확인, 냉방 테스트 등 에어컨 점검 가이드를 영상과 그림으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수어와 자막도 함께 제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콘텐츠는 LG전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 2주 만에 누적 조회 수 55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에어컨뿐 아니라 냉장고와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으로 스마트 진단 서비스를 확장했다.
스마트 진단 결과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경우 서비스 엔지니어는 점검 데이터를 토대로 고장 부위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부품을 준비해 수리 기간을 단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손쉽게 제품을 점검하고 문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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