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한화엔진[082740]에 대해 선박엔진 부문의 호조가 지속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한화엔진은 1분기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평균 기대치 대비 7.7% 웃돈 수준이다.
이에 대해 강경태 연구원은 "선박엔진 가격 효과"가 나타난 영향으로, "1분기에 인도한 엔진 수량은 총 30대이고 인도한 엔진의 평균 가격은 1대당 9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높아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선박엔진 수주잔고 4.0조원의 83%가 D/F(이중연료) 엔진인 점을 감안하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세는 2028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회사 계획 대비 초과 성장한 엔진 AM(선박 부품 서비스 사업) 매출"도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성 좋은 AM 매출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면서 "팬오션[028670] 등 주요 선사들과 맺은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잔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MSC와 맺은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친환경 개조 매출 또한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