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쓰오일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을 투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로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인 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이달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를 정식 설립했다.
그동안 서울 마포구 사옥과 지역 시설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온 에쓰오일은 앞으로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단원들과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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