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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항암 기전 다양화·약효 증대"

입력 2025-04-28 13:03  

인투셀 "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항암 기전 다양화·약효 증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R&D) 기업 인투셀은 "차별화된 ADC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2015년 창립된 인투셀은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가 연결체인 링커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다.
박 대표이사는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신규 링커·약물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낮은 독성의 약물 링커와 약물 다양화를 통한 내성 극복, 적응증 확대 등 특징을 갖춘 차세대 ADC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이사는 인투셀 대표 기술로 '오파스'(OHPAS™) 링커를 소개했다.
오파스는 아민 계열 약물에만 적용 가능했던 기존 링커 기술의 한계를 넘어 페놀 계열 약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별화된 혈액 내 안정성을 보유했고 암세포 내 선택적 약물 절단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박 대표이사는 "아민, 페놀 등 다양한 약물에 적용 가능해 다양한 항암 기전과 우월한 약효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핵심 플랫폼으로 'PMT™' 기술을 제시했다. PTM 기술은 약물과 정상 세포 간 상호작용을 억제해 ADC의 비선택적 흡수를 감소시킨다.
박 대표이사는 "인투셀은 지금까지 의미 있는 기술사업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상장 이후에는 재무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 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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