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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LNG허브터미널, 1조1천억원 규모 PF 대출약정 체결

입력 2025-04-28 15:56  

동북아LNG허브터미널, 1조1천억원 규모 PF 대출약정 체결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사업을 위한 1조1천억원대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약정이 체결됐다.
BS한양, GS에너지, 전라남도, 여수시가 출자해 전남 여수시 묘도 일대에 20만㎘급 LNG 저장탱크 3기와 배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1, 2호기)과 2028년 말(3호기) 상업운전 개시해 2029년 3월 종합준공한다는 목표하에 진행 중이다. 사업자인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28일 이 사업을 위한 1조1천억원대 규모의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PF대출약정에는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주단으로 지역활성화펀드, 중소기업은행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 활성화 특례PF보증을 통해 상환 안정성도 확보해 PF 대주단의 참여 호응이 높았다고 사업자 측은 밝혔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300만t(톤)의 대규모 LNG가 공급되며,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다수의 에너지 기업이 주요 사업처가 될 전망이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관계자는 "LNG복합발전, 집단에너지사업, LNG벙커링사업 등 다양한 수요처에 LNG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물류, 금융, LNG 트레이딩 등 LNG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중심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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