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판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판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딘' 글로벌판은 전 세계 권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3일 태국에서 열린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2021년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오딘'은 3D 스캔 및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광활한 오픈월드와 강렬한 액션을 강조한 대작 MMORPG로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1천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여러 차례의 테스트와 면밀한 검증을 거친 만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