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진에어는 다음 달 30일부터 인천∼중국 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작년 3월께 현지 슬롯(항공기 이착륙 횟수) 사정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여만이다.
이번에 재개된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운영되며 목요일에는 낮 12시 15분, 그 밖에는 오후 1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진에어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칭다오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다채로운 칭다오에서 설레는 낭만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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