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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佛 해운사와 라타키아 항구 30년 계약

입력 2025-05-01 22:02  

시리아, 佛 해운사와 라타키아 항구 30년 계약
새 부두 건설 등 3천722억원 투자 포함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리아가 프랑스의 세계 3위 해운사 CMA CGM과 서부 라타키아 항구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30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MA CGM의 지역 책임자 조셉 다칵은 이날 서명식에서 "향후 30년간 라타키아 항구에 대한 투자와 관리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항구 책임자 아메드 무스타파는 이날 계약에 글로벌 표준에 맞는 새로운 부두 건설을 포함해 시설 개선을 위한 2억3천만 유로(약 3천722억원) 규모의 투자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중해와 접한 서부 라타키아 일대는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 가문의 출신지로 3월 초 아사드 충성파가 소요를 일으킨 지역이기도 하다. 또 아사드 정권의 후원자였던 러시아가 군대를 주둔했던 흐메이밈 공군기지와도 가깝다.
작년 12월 알아사드 대통령을 몰아내고 13년 넘게 이어진 내전 종식을 선언한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의 수장 아메드 알샤라는 지난 1월 과도정부 임시대통령에 추대된 뒤 서방을 가까이하며 온건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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