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휴메딕스[200670]는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 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증가하는 배당가능이익은 향후 비과세 배당금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휴메딕스를 믿고 응원하는 주주들과 동행하기 위해 금번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끌어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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