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8회 연속으로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 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검사에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10가지 항목 수치가 관리 기준치 미만으로 나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해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기훈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누구나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