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9월 9일까지 신용이자 연 3.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고객 및 2024년 6월 30일 이후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으로, 이벤트 신청 후 9월 9일까지 신용융자 이자율을 연 3.7%로 적용한다.
기존 신용이자율은 대면계좌 여부와 신용융자 기간에 따라 연 4.9∼9.8%가 적용됐는데, 이를 이벤트 기간(5월 12일∼9월 9일)인 120일간 연 3.7% 일괄 인하하는 것이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정상 이자율이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이벤트를 신청한 계좌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조건 충족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총 220명에게 최대 50만원의 이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용 사용 잔고 1천만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천만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이자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고, 신용 사용 잔고 1억원 이상과 국내주식 거래 2억원 이상 충족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5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알파(HTS), 신한 SOL증권(M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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