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인프라 및 컨설팅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퓨리오사AI·베슬AI코리아 등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미국 뉴욕에서 동부 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AI 스타트업 10곳을 미국 동부 시장 개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뉴욕대 내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의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 동부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뉴욕대 내 거점 공간이다.
지원 대상 기업 관계자들은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이수, 현지 진출 전략 설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은 플리토[300080], 맥킨리라이스, 누비랩, 엑소시스템즈, 더슬립팩토리, 베슬AI코리아, 퀀팃, 퓨리오사AI, 스트라티오코리아, 디자이노블로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10개 사가 미국 진출 지원 대상으로 뽑힐 예정이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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