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입력 2025-05-19 15:39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97.8원이다.
환율은 5.5원 상승한 1,395.1원으로 출발한 뒤 1,394.2∼1,401.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이날 아시아장에서 위험회피 심리 고조로 이어졌다.
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 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3.43포인트(0.89%) 내린 2,603.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천13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100.687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7일 새벽 101선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낮아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3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6.79원보다 6.58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11% 내린 145.08엔이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