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6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총 4천44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접수자는 전년도보다 127명(2.8%) 감소했다.
응시대상자(전년도·올해 1차 시험 합격자·1차 시험 면제자) 5천166명 중에서 85.9%가 접수했다.
올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1천200명으로, 경쟁률은 전년과 동일한 3.7대 1로 예상됐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27.5세다. 절반가량(50.9%)이 대학교 재학 중이며, 72.6%가 상경 계열을 전공했다.
2차 시험은 다음 달 28~29일 이틀간 치러지고, 합격자는 9월 5일 발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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