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의 재정 적자를 키울 것이란 우려와 함께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리면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6.80포인트(-1.91%) 포인트 내린 41,860.4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85포인트(-1.61%) 내린 5,844.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저장보다 270.07포인트(-1.41%) 내린 18,872.64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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