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의 '우즈베키스탄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 관리 거버넌스를 발전시키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지식·경험 및 인재 양성 정보 교류, 합동 교육과정 참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GC녹십자의료재단은 SEWPHC 관계자 8명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도 진행했다.
이들 관계자는 경희의료원, GC녹십자의료재단 등 보건의료기관 및 실험실 인정 관련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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