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제약·바이오 섹터 내 투심이 대형주보다 바이오텍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혁신 신약(first in class) 기업 두 곳을 추천했다.
위해주 연구원은 코오롱티슈진[950160]과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주가가 최근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중이라면서 "두 기업의 공통점은 first-in-class 신약·플랫폼 개발사로, 고령 질환 신약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외 여건상 대형주보다 바이오텍이 주목받기 좋은 상황"이라며 "대형주는 미국 제약·바이오 정책 불확실성에 영향받지만, 바이오텍은 상대적으로 관련 리스크가 적어 6월 예정된 학회 콘퍼런스에 대한 기대감 반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예정된 이벤트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미국당뇨병학회(ADA) 등 3개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TG-C(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옛 한국 제품명 '인보사') 미국 개발 관련 구두 발표 및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미국 임상 3상 성공 및 상업화를 앞두고 재평가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서는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Grabody-B(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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