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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YG엔터, 앨범 발매 주기 빨라져…목표주가↑"

입력 2025-05-28 08:29  

하나증권 "YG엔터, 앨범 발매 주기 빨라져…목표주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하나증권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28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매출 호재가 크고 앨범의 발매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8천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YG엔터의 전날 종가는 8만1천원이었다.
이기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및 앨범 매출이 기대보다 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종전 전망 대비 약 30% 올린 715억원으로 조정했다. 올해 초 YG엔터의 연간 이익 전망이 400억원 내외였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매우 가파른 속도의 증가이며, 올해 하반기의 MD(아티스트 관련 상품) 매출 전망치를 사측이 보수적으로 추정하는 만큼 구조적 실적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YG엔터가 빅뱅·블랙핑크 등 보유 IP(지적재산)를 월드클래스로 만드는 것에만 집중해 컴백 주기가 너무 길었는데, 최근 발표한 하반기 및 내년 계획을 보면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며 "트레저·베이비몬스터가 연간 2개 앨범을 발매하고 내년 신인 보이그룹 1팀을 데뷔시키는 등 다수의 IP가 다수의 앨범 발매로 동시 활동하게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앨범 발매 속도가 느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내부 시스템을 교체한 결과"라며 "이는 너무 늦었지만 그만큼 더욱 반가운 변화이며 앞으로도 달라질 YG엔터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tae@yna.co.kr
(끝)보물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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