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기관인 KSD나눔재단은 올해 KSD 꿈이룸 장학사업의 신규 선발 장학생 68명에게 장학 증서를 최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장학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소득수준과 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초·중·고교생에게 연 180만∼360만원, 대학생에게는 연 4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KSD나눔재단은 이번에 선발한 학생과 기선발 학생을 합쳐 올해 163명에게 약 4억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껏 꿈이룸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학생은 누적 1천169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모두 76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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