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우크라이나 IT협회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재건 과정에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두 기관은 AI·빅데이터·클라우드·디지털 전환·중소기업 육성 등 분야에서 정보 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시선AI[340810], 알스퀘어, 알서포트[131370], 고스트패스 등 국내 AI 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IT산업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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